[김배당] 2018/01 계좌 현황 – 牛步千里 158걸음

안녕하세요. 김배당입니다. 2018년도 한 달이 지나고 2월에 접어들었네요. 미국 주식 시장은 요 며칠 새 많이 떨어졌고 한국 주식도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직장에서 받는 월급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주식 자산 외에 다른 주 수입원이 있으니 주가가 떨어지면 마음이 흔들리기는 하지만(…) 공포심리로 얼른 팔아야겠다는 생각까지는 들지 않네요. 대신 환전을 조금 더 해서 이럴 때 미국 주식을 더 사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더 떨어질 수도 있으니 조금씩…

 

 

왜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지는 사실 잘 모릅니다. 공중보건의 시절에는 여러가지 뉴스를 찾아보고, ‘아 이래서 떨어지고 있구나’하는 대체적인 상황은 알고 있었다면 요즘에는 그저 대응만 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주가가 올라간다면 그대로 두고, 많이 떨어지면 좀 더 추가매수를 고려하는 식입니다. 주가가 어찌되든 오늘도 전세계 스타벅스에서는 커피가 팔리니까요.

 

 

주가가 올라간다면 그대로 두고… 라고 이야기했는데 리밸런싱에 대한 고민을 해 보고 있습니다. 많이 올라가서 흡족했던 주가가 많이 내려오니 그 때 팔아야했어(…)라는 생각이 슬금슬금 들어서…ㅎㅎ 지금 막 생각해본 조건으로는, 역대 시가배당률 기준으로 극히 상승해 있고 매도 후 대체 매수할 기업이 있다는 조건 정도입니다. 하게 될 지는 아직 잘 모르지만 일부라도 매도하는 방향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1. 한국 주식 계좌 및 ETF

 

매달 거래가 없어서 올리기도 조금 민망한… 한국 주식 내역입니다. 한국 기업을 매수하기보다는 환전해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추가 매수는 몇 년 째 거의 하지 않고 있네요. 고려해본다면 KT&G나 강원랜드 정도…?

 

 

2. 미국 주식 계좌

 

 

이번 달에는 미국 장기채 ETF인 TLT만 5주 매수했습니다. 매수한 뒤로 TLT가 지속 하락하고 있어서 마음은 좀 쓰리지만(…) 보험을 든다는 생각으로 매수하기 때문에 필요한 과정이라고는 생각하고 있네요.  TLT에 대해서는 짧지만 재미있게 써 놓은 블로그 글이 있어서 링크 달아 봅니다.ㅎㅎ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ckh3333&logNo=221190167618&categoryNo=0&parentCategoryNo=0&viewDate=&currentPage=5&postListTopCurrentPage=&from=menu&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5

 

보고서를 쓰면서 2월 9일의 미국 주식 시장이 열려서 방금 SBUX를 1주, HRL을 1주, PEF를 2주 매수했습니다. 스타벅스에 대해서는 많이 이야기했었고, HRL은 가치보다 많이 하락했다고 생각해서, 화이자는 병원에서 일하다 보니 병원에서 쓰는 화이자 약이 많아보여서(…)이기도 하고 결국 신규 의약품을 개발하는 기업은 전세계에 몇 안된다는 생각으로 신규 매수를 해봤네요.

 

3. 원화 : 달러화, 주식 : 채권

 

원화 : 달러화 = 65.97 : 34.03

주식 : 채권 = 88.99 : 11.01

 

처음으로 채권 비율이 10%를 넘어섰습니다! 좀 더 늘려야 할지는 고민해봐야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이제 좀 안심이 되네요. 매달 월급은 들어오니 추가 매수를 할 때는 월급을 환전해서 투자하면 되겠고 채권은 채권 가격이 많이 오르고 주가가 많이 내릴 때만 매도해서 주식을 매수하면 될 것 같아요.

 

 

4. 총 걸음 수

 

조금씩이나마 앞으로 걷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이대로 2000걸음이 되는 날까지 계속해 보겠습니다. 우리를 기쁘게 하는 건 한 번에 다가오는 큰 변화가 아니라 소소하게 자주 반복되는 이런 작은 성장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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