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여환이었다

80대 여환이 새벽 5시가 넘어 내원했다. 1월 말에 어지러움과 좌측 힘빠짐을 주소로 로컬 병원에서 촬영한 뇌 MRI상 우측 소뇌 경색 소견이 있어 본원 신경과에 입원했다가 불과 10일 전 퇴원했던 환자였다. 새벽에 잠에서 일어나 잠시 부엌에 가는데 눈앞이 아른한 어지러움이 생겨… 글 읽어보기80대 여환이었다

레지던트 1년차 업무 인계 중(처방 내기)

요즘 응급실에서 픽스턴(레지던트 합격이 확정되고 해당 과에서 일하면서 업무를 배우는 인턴)으로 일하면서 레지던트 1년차가 하는 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인턴이 아닌 레지던트가 노티하는 과에도 이제 슬슬 연락을 하고 있고, 응급실 입구에서 환자를 보고 오더(처방)를 내는 일도 시작했네요. 아직 며칠 되지 않아… 글 읽어보기레지던트 1년차 업무 인계 중(처방 내기)

[김배당] 2018/01 계좌 현황 – 牛步千里 158걸음

안녕하세요. 김배당입니다. 2018년도 한 달이 지나고 2월에 접어들었네요. 미국 주식 시장은 요 며칠 새 많이 떨어졌고 한국 주식도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직장에서 받는 월급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주식 자산 외에 다른 주… 글 읽어보기[김배당] 2018/01 계좌 현황 – 牛步千里 158걸음

70대 여환이었다. (STEMI, ECMO)

70대 여환이었다. 지속되는 가슴 통증을 주 호소 증상으로 전원되었고 내원 이후 촬영한 심전도상  급성 심근경색(STEMI)으로 진단되어 즉시 심장내과에 연락되었다. 혈압은 90대로 혈압이 떨어져 있어 급성 심근경색에 심부전까지 동반된 상태였다.   심장내과에서는 아침 첫 스케줄로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응급실에서 혈압, 맥박,… 글 읽어보기70대 여환이었다. (STEMI, ECMO)

인간에 대한 예의

  그래서는 안 되지만, 응급실에서 일하다 보면 참으로 ‘인간에 대한 예의’를 잃어버리게 되려는 순간들이 있다. 의식이 없이 도착하는 멘탈 없는 환자야 그들 자신의 의지가 아니니 탓할 수도 없지만, 알코올 중독으로 간경화가 생긴 뒤에도 계속 술을 마셔서 식도정맥류나 위궤양이 심해져 피를… 글 읽어보기인간에 대한 예의

그때 그 주식을 샀어야 했는데

그때 그 주식을 샀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할 때는 주로 비트코인을 대상으로. 그때 비트코인을 샀어야 했는데, 하고 우스갯소리로 농담을 한다. 물론 그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사리라고 생각지 않는다. 그 때나 지금이나  나는 크게 변하지 않았으므로.  … 글 읽어보기그때 그 주식을 샀어야 했는데